• 등산모임 준비중:
  • 2017년 04월 22일 (토) - 공개산행

명성산 산정호수 벚꽃길 따라

매년 봄이 오면 무조건 해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벚꽃 구경입니다. 나이가 이만하면 벚꽃도 볼만큼 보았을 터인데, 벚꽃을 또 찾게 됩니다. 따사롭고 화사하게 핀 벗꽃 길을 걷고 나서야 진짜 봄을 맞은 듯 하니까요.

2018년 벚꽃 개화시기는 서울을 기준으로 4월7일 정도로 나와있습니다. 보통 개화시기를 기준으로 일주일 정도지나면 꽃이 만개하지요. 그러니, 14일 정도가 절정기일 겁니다. 그런데, 산에서는 다릅니다. 해발 고도와 위도에 따라 꽃이 개화하는 시기는 다른데, 명성산에서는 서울 벚꽃이 다 지고 나면 그제서야 벚꽃이 활짝 핍니다. 2015년의 한 블로그 글을보니, 4월 28일까지도 벚꽃이 한참 피어있네요.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르다고 하니, 4월22일 정도면 명성산에서 벚꽃구경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명성산은 원래 벚꽃명소가 될 만큼 벚나무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10월 억새산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억새명소입니다. 억새가 있는 능선길은 높은 나무가 없고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어, 봄철이든 가을철이든 산행하는 멋이 있습니다. 명성산은 산행 내내 그런 시원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항목 내용
산행지 명성산 ( 해발 921.9m, 철원/포천 )
모임날짜 2017년 04월 22일 토요일
난이도 초급 ( 4~5시간 )
모임시간 08:45
모임장소 동서울터미널 대합실
예상코스

동서울터미널 → 신철원터미널 → 용화저수지 → 명성산 정상 → 삼각봉 → 산정호수
( 서울에 저녁 10시 전후해서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

참가비 참가비 없음 (개인 비용, 모임/산행 중 사고는 각자 책임, 뒷풀이시 1/n)

동서울→신철원 버스 편도 9300원,
신철원→용화저수지 택시로 이동(1/n),
산정호수→수유역/동서울 버스 (1만원 전후일 듯)
산정호수 근처 음식점에서 하산 후 식사